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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AT&T 빌딩 전경 [출처=홈페이지]미국 세계 최대 통신기업인 AT&T에 따르면 1월부터 디지털 유선전화 사용자의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중단한다.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의 전화번호는 411과 0이다. AT&T는 2021년부터 무선통신 이용자 대상의 전화교환원 서비스를 중단했다. 집전화 이용자의 경우 전화교환원 서비스와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계속 제공받지만 그 외의 통신수단 이용자는 비용이 부과된다. AT&T 대변인에 의하면 "고객의 대부분이 전화번호 정보를 검색하는 인터넷 접근성이 있다"며 온라인 전화번호부를 사용하거나 구글 사이트에서 검색하라고 청했다. 미국 노동부 통계에 의하면 전화교환원 수는 1970년대 42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21년 4000명 이하로 급감했다.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된 2004년 전화교환원 고용 인원은 5만6000명에 달했다.연방통신위원회(FCC)의 2019년 보고서에 의하면 411 전화교환원 서비스 이용은 연간 7100만건으로 전체 통화 건수 대비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한편 에드워드 테너 스미소니언 기술 역사가에 의하면 "저소득층과 고령자, 장애인 등은 아직까지 전화교환원 서비스 의존도가 높다. 또 응급상황 시 전화교환원이 필요한 경우도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AT&T는 고령자와 장애인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무료 전화번화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통신사들은 편안하고 친철한 이미지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여성 교환원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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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에 따르면 항공업계가 중요한 비행 안전 장비에 대한 5G 네트워크의 간섭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여기에는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Airbus)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보잉 및 에어버스의 우려는 미국의 초고속 모바일 광대역 기술 도입을 둘러싼 항공사와 이동통신사 간의 분쟁에서 미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킨다.보잉 및 에어버스는 지상에서 비행기의 높이를 측정하는 무선 고도계에 대한 잠재적 5G 간섭을 이해하기 위해 미국의 다른 항공우주산업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항공우주산업계는 "무선 고도계에 대한 5G 간섭 가능성을 충분히 평가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밝혔다.선두적인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Verizon)과 AT&T는 2021년 2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후 2021년 12월 5일부터 3.7-3.8 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시작할 예정이었다.그러나 FAA가 고도계에 대한 5G 신호의 간섭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후 이동통신사들은 11월 출시를 연기했다. FAA는 5G와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2021년 11월 버라이즌과 AT&T는 미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에 서한을 보내 2022년 1월부터 5G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동통신사들은 FAA가 조사를 마치는 2022년 7월까지 미국 법률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의 추가 예방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잉(Boei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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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에 따르면 5G 무선 스펙트럼 주요 대역을 $US 218억달러에 매각했다. 매각은 경매로 진행됐다.경매 주파수 대역은 3.5GHz ~ 3.55GHz 범위 주파수 블록이다. 지난 29일간의 경매에서 4060개의 블록 중 19개를 제외한 모든 블록을 판매했다.2021년 초 3.7GHz 대역 스펙트럼 블록 경매에서는 81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금했다. 통신 사업자들이 Goldilocks Zone으로 불리는 미드레인지 스펙트럼을 구매했다.상당한 거리에 전파되는 전송거리, 높은 데이터 전송률 등의 장점때문이다. 통신사업자 중 어느 업체가 어떤 블록을 구매했는지는 2022년 1월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AT&T의 경우 2023년 사용 가능한 미드레인지 스펙트럼의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2022년 봄에 사용하기 위해 미드레인지 스펙트럼을 구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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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기업 티모바일(T-Mobile)에 따르면 2021년 더 빠른 셀룰러 네트워크로 2억명에게 서비스를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티모바일은 2021년을 6주 앞두고 목표를 달성했다. 이로써 미국 전역에 중대역 5G의 더 빠른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정표를 확실히 찍었다.경쟁사인 AT&T와 버라이즌(Verizon) 역시 자체적으로 더 빠른 중대역 5G 네트워크 출시하기 위한 유사한 계획을 갖고 있다.티모바일 등 3개 업체는 2021년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로부터 C-밴드로 알려진 새로운 무선 스펙트럼을 인수하는데 수십억 달러를 지출했다.하지만 2021년 일부 도시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연방항공청(FAA)의 반대로 연기됐다. 비행기 고도와 관련된 특정 스팩트럼에서 안전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따라서 티모바일은 일부 C-밴드 스펙트럼 서비스를 2023년 말까지로 연기했다. FAA의 반대 이전 버라이즌은 2021년 3월까지 중대역 5G 사용자를 1억명 가입을 목표로 설정했다.AT&T는 2022년까지 7000~7500만명, 2023년까지 1억명에게 각각 서비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 정부도 5G통신 서비스를 확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티모바일(T-Mobi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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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미국 통신회사인 AT&T에 따르면 다양한 비디오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다. DirecTV, AT&T TV, U-Verse 등이 해당 서비스이다.AT&T 홀딩스가 새로운 회사의 지분 70%를 소유하고, TPG 캐피탈이 30%를 가져간다. 2015년 인수할 당시에 670억달러를 지불했지만 현재 가치는 4분의 1인 160억달러에 불과하다.보유하고 있는 모든 콘텐츠도 새로운 회사로 이관된다. CNN, TBS, TNT와 같은 워너미디어 채널도 핵심 비디오 자산으로 남겨둘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에게 혼란을 초래하지 않기 위한 목적이다.비디오 사업을 분사한 이후에는 모바일 사업과 HBO Max와 같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연방통신위원회로부터 주파수를 구매하는데 234억달러를 지출했다.▲AT&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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